일체로 된 것과 따로 사서 넣는 것과, 그 사용성과 장단점은 같습니다.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면 일전에 말씀드린 충격에 영향이 없는 ssd를 외장 케이스에 넣는 게 제일 바람직한데(제 경우 1TB SSD 2개를, 레이드 되는 외장 케이스 해외에서 구입해 레이드0-자동 미러링-구성해 사용합니다)
용량이 절실하다면 속도보다 내구성이 제일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을 사용하시길...
충격 완화할 수 있는 파우치랑 함께 쓰시고요.

nas나 array용 모델들이 내구성은 좀 괜찮은 편인데, 2.5" 제품은 국내에 유통이 안됩니다.
이전엔 3.5" 제품 쓰셨나 싶은데 꼭 2.5"를 써야하는 게 아니라면 3.5" nas용 제품 중에 2~5년간 데이터 복구 무료 서비스 해주는 게 있으니 그걸 외장 케이스에 넣어 사용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3.5나 2.5나 딱히 구애는 안받습니다. 이번에 에러 난 것이 3.5라 2.5를 써볼까하고 그 제품중에 알아보는 중이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

안나오기로 유명한 사이트 한번 참조해보니 데이터복구 5년 보증짜리 2TB 20만냥 정도더군요. 그런 거 없이도 저 정도 가격이었는데 ssd 때문에 수요 감소로 고생하는지 나름 예전에 비해 괜찮아 보이네요. 일반 제품과는 가격차가 좀 크긴 하지만 밥벌이용이라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저는 pc에 가장 돈 많이 들이는 부분이 스토리지... 그럼에도 살면서 데이터 복구 비용만 천단위로 날렸네요.

가격이 꽤 세네요. 저는 주로 PC 메인 HDD가 고장난적은 있어도 데이터용 저장으로 쓰던 하드가 고장난건 이번이 처음이라 한동안 멘붕이었네요.
 이런건 회사에서 하나씩 사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

직장 동료분 말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하드 기록 방식이 pmr, smr이 있는데 pmr을 사용하는 외장하드가 더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