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이 길었던 터라 쭉 노트북을 쓰다가 그만두면서 PC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다만 기존 쓰던 노트북도 적은 금액으로 구입한 게 아닌지라 모니터를 달아 쓸 계획이라
가정용 수준의 세컨 PC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컴퓨터 조립으로 구매한 지가 이미 몇 년 전이라 최근의 변동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바가 없는데,
철지난 옛날 게임 몇 개만 적당히 돌리고 영상 감상에 충분하면 되는지라 과하게 투자하기가 아깝더군요.
APU랑 CPU+GPU 비교해서 어떻습니까?
캐논레이크나 라이젠 하위모델에 글카 다는것보다 APU가 훨씬 저렴해 보이긴 하는데..
너무 성능이 구려서 2-3년만에 갈아버리는 것은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딱히 예산을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목적에 맞도록 구매할 생각이어서
여러분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