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잡게에 썼습니다.
컨트롤러에 대해서 지난 1편에 말씀 드렸다시피 수명보단 최적화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거이 대부분의 SSD 제품은 TBW 최대 쓰기 용량과 최대 사용시간을 공개 합니다.
기업에서 최대 내구도 테스트는 성능저하가 올때쯤을 최대 TBW와 최대 사용시간을 지정하기에
낸드와 컨트롤러 두가지 동시에 테스트가 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이렇게 반론 하는분들이 계실겁니다.
낸드 수명이 다하기전 컨트롤러가 먼저 죽을것이다?
이를 반론하자면 컨트롤러가 말처럼 우수해서 버틴다고 가장 했을시
컨트롤러는 좋은데 낸드가 안좋을 경우
낸드가 먼저 죽겠죠.
제가 6개월 만에 12TBW를 사용했습니다.
SSD 120G 용량의 SSD는 기업 보장 80~100TBW 입니다.
제가 만약 120G 사용했다면 반년만에 10%를 사용한것이며
1년이면 20%를 사용하게 됩니다.
5년이면 기업에서 보장하는 최대 TBW 도달하게 되죠.
물론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저는 영상을 보더라도 블루레이급 근접하는 영상을 보지만
아닌 분은 DVD 급도 상관없다 보실겁니다.
단순 문서 사무용이라면 수십년 사용이 가능하겠죠.
기업에서 보장하는 TBW 보다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그 말은 분명 맞으나 기업에서 테스트하면서 어느 용량부터 성능저하고 오는지 사용불가가 되는지
평균을 낸 보증이기에 더 쓸 수 있어도 더 사용하지 않는게 바람직한겁니다.
예로 HDD 하드를 사용하는데 소음이 커지고 느렸졋다 생각해보세요.
이런 하드를 계속 써도 여태 사용한것보다 더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안정성을 이유로 하드를 다시 사버립니다.
기존에 있던 하드는 데이터 날려도 상관없는 자료로 채워놓죠.
또는 평화나라에 내놓거나~
즉 SSD도 기업에서 보장하는 TBW 용량이 HDD 소음 느려짐과 같다라 볼 수 있는겁니다.
낸드 메모리라 HDD처럼 소음을 못낼뿐 같다죠.
마이크론 SSD로 예로 보면 됩니다.
MX300 모델은 마벨 컨트롤러입니다.
그러나 다음세대는 MX500 모델은 마벨보다 안좋다는 평의 실리콘모션 컨트롤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컨트롤러 순위는 삼성=인텔 - 마벨 - 실리콘모션 순입니다.
여서..
원가 절감 다운그레이드 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실리콘모션을 탑재 했느냐~
악평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MX300 제품은 무상 3년 AS 입니다.
그러나 MX500 제품은 무상 5년 AS 라는것이죠.
오히려 마벨보다 안좋다는 실리콘모션 컨트롤러 탑재된 MX500 무상 보증이 더 늘었다는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컨트롤러는 수명에 영향을 주지만 그 본연의 역활은 최적화 입니다.
컨트롤러가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면 좋은 컨트롤러가 탑재된 모델은
기업에서 보장하는 TBW와 최대 사용시간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라는겁니다.
듣보잡 중국산 SSD는 제외 하겠습니다.
중국거는 어떤거든 사기가 많아서 말이죠.
참고로
ADATA SSD는 마이크론 SSD로 보셔야 합니다. OEM
어느순간 등장한 WD는 2016년 샌드스크 인수해 샌디스크의 기술로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갑자기 등장하게 된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