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산지는 꽤 됐는데요. 1년도 훨 더 된거 같네요.
근데, 처음 샀을때부터 좀 이상한게 있더라고요.
전원코드를 빼 놓으면 안 켜져요. (아, 쓰고 보니 얘기가 이상하네요,)
그러니까... 전원코드를 빼놨다가 꼽고 딱 켜면 안 켜져요.
켜도 파란불만 들어오고 부팅이 안되요. 전원버튼 길게 누르면 꺼지는거만 되네요.
전원코드를 꼽아둔 상태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팅되고 쓸 수 있게 되네요.
그래서, 우리 가족들은 컴퓨터 쓰고 싶으면 전원코드를 미리미리 꼽아뒀다가 켜더라고요.
파워문제인거 같긴한데, 에라모르겠다 난 집에서 컴터 잘 안 쓰니까... 그러면서 내비뒀어요.
근데, 저번에 파워서플라이가 맛가서 새거로 달았는데 똑같네요.
뭔가 이유가 있나요? 요새 컴퓨터는 전원케이블을 항상 꼽이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