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윈7으로 버텨오다가 이번에 그래픽카드 바꾸면서 겸사겸사 포맷하고 윈10으로 넘어왔습니다
이래저래 잘 적응하고 있는데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업로드속도에 맞춰서 다운로드 속도가 저하됩니다
윈7 사용할때는 100메가의 속도로 업로드중에 별개로 100메가의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했거든요
근데 윈10 와서부터 100메가의 속도로 업로드하면 다운로드 핑값과 속도가 전부 최하로 떨어져 버립니다
윈7에서는 업다운이 별개였던게 윈10 와서 100메가 라는 대역폭으로 업다운을 공유하고 있는듯한..
예를들면 구글드라이브에 자료를 백업하는데 속도가 잘나와서 90메가 정도로 올리고 있으면
다운로드 속도는 10메가 정도밖에 안나오고 게임에서 핑이 튈정도로 핑값이 300~400씩 나와버립니다
업로드가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구요
넷리미터 프로그램써서 확인해봐도 다른곳에서 네트워크속도 잡아먹는건 없구요
그전에 신경 안썼던 부분이면 원래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수년간 그런일이 없었기때문에 이번에 윈10 넘어와서 확 느낀거거든요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네트워크드라이버도 다시 깔아보고 혹시해서 랜선도 바꿔보고
윈도우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옵션도 끄고..근데 똑같네요
혹시라도 관련해서 정보 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