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원래 그러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윈도우 검색할 때 이용되는 인덱스 내용을 같이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할 것이다.

윈도우 인덱스 관련 서비스를 끄면 그런 일을 사라질 것이다.

라고 추측은 하긴 했었는데, 해보진 않았네요 ㅋ

예전 보다 그런 증상이 심해졌으면 hdd가 상태가 안 좋아 져서 일 수도 있습니다. hdd tune과 같은 hdd 상태 점검해보세요. 아니면 악성 코드 같은 것에 감염되어도 컴퓨터가 느려지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쪽도 점검해 보세요.

컴퓨터 처음 샀을때부터 쭉 그랬어요

실제 진행률과 그것을 화면에 표시하는 UI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퍼 형태이든 캐시 형태이든 파일  관련 작업은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HDD가 메모리보다 느리기 때문에 메모리로는 읽기가 다 끝나서 99% 상태로 표시되지만,
아직 HDD 쓰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남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입니다.

화면 UI의 진행률 퍼센티지를 믿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셔도 되고,
조금이라도 빠른(?) 파일 복사 프로그램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래봤자 몇 초 차이)

-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robocopy 사용
-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fastcopy / teracopy / extremecopy 등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