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까지 계속 하락하며 ddr4 8g 21300기준 삼성정품이 최하가 28,000원 정도까지 폭락하다가
아베의 경제보복 경계감에 작년 가을인가엔 최고 42,000원까지 반등하는걸 봤는데
그후론 그동안 잊고있다가, 램 증설해야할 일이 생길거같아 몇달만에 d램 가격 조회했다가 깜짝 놀랐네요.
몇달전에 42,000원까지 봤던 가격이 지금은 32,000~33,000으로 거의 10,000원이 다시 하락했네요.
놀라서 다나와 추이를 보니 요몇달 계속 끊임없이 d램 가격이 하락했었군요...
사실 작년에도 돌발적인 아베의 경제보복 아니었으면, 램값 더 폭락해 25,000원 정도까지는
갔었을걸로 봤었는데, 아베 삽질덕분에 이유없이 램값만 반등했었는데 다시 제자리 찾아가는건지..
일단 예상보다 램값이 훨씬 싸서 기분은 좋네요.
어쩐지 1달전에 ssd 하나 살때도 같은 모델이 작년 말보다 거의 15,000원 정도가 가격이 떨어져있어
기분좋게 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램값 하락과 관련이 있었던거 같네요.
만약 당장 사지않고 2달 정도 더 기다리면 작년 처럼 다시 3만원 훨 밑으로 2만원대 중후반까지 계속 떨어질까요?
더 기다리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