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 및 로딩이 빠르다는 이유로 SSD를 쓰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SSD는 비싸고 용량이 적다는게 함정...
그래서 HDD에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무래도 HDD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로딩시 HDD읽는 속도때문에 SSD보다 체감속도가 조금 느릴겁니다.
아래 팁은 제가 쓰고있는 방식인데 OS 및 프로그램은 SSD에 설치하고 바탕화면 및 내문서, 내 사진, 내 비디오 등을 D드라이브(HDD)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HDD 자체가 바탕화면 및 내문서화 시키는 겁니다.
장점은 바탕화면이나 내문서, 다운로드 폴더 등에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도 SSD에는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항상 넉넉한 용량을 유지시킬 수 있고...
C드라이브를 포멧한다해도 바탕화면등의 자료를 백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SSD에 데이터를 쓰고 지우고 하는 일이 줄어드니 수명도 조금은 늘어나겠죠...
단점은... 흠... 딱히 불편한 점은 못찾았네요... 포멧 후 일일이 레지를 수정한다는 것 외에는...
레지 수정하는데 불안하신 분들은 수정전 백업을 해놓으시고 수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