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꾸기를 이용해 드라이브 문자를 바꾸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름바꾸기 기능은 드라이브의 이름을 바꾸는 기능이지 드라이브 문자를 바꿔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C:를 넣었다고 해서 C: 드라이브로 드라이브 문자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이런 방법이라면 K:를 입력해도 입력이 됩니다.
이 경우 드라이브 문자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이름으로 인식할 뿐이지요.
드라이브 문자를 표시하고 싶다면 아무 창이나 열고 [구성 - 폴더 및 검색 옵션 - 보기 - 드라이브 문자 표시]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그렇게 하여도 관계는 없습니다만 이름바꾸기 하는 방법이 잘못된 방법은 아닙니다.
할당된 드라이브는 명칭이 정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웨이크님의 방법으로 하면 C.D.E.F. 이런식으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름바꾸기를 이용하면 각 드라이버마다 다른 명칭을 넣을 수 있습니다.
즉 D 대신에 백업 E 대신에 고스트 등등 의 명칭으로 알기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장착했을 경우에는 그 쓰임새가 더더욱 유리합니다.
각 명칭에 어느하드 파티션1.2 등으로 이름을 표기해 둘 경우 차후 하드디스크의 문제가 생길때 어느 하드디스크인지 쉽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리한 점도 있으니 이름을 바꾼다고 기능상의 문제가 될것은 없으므로 이름바꾸기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드라이브 명칭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