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선들이 성가셔서
웬만하면 무선 주변장치들을 구입해 온지 오래됐는데(특히 키보드)
두달전 무선 키보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M사(일반 무선 키보드), 다른 하나는 L사 제품(블루투스 키보드).
L사 제품은 옛날부터 계속해서 무선 키보드를 사용해 왔고
나름대로 만족하는 제조사였는데..
이번 L사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컴퓨터 부팅 후 툭하면 키보드/마우스 장치연결하라고 해서 다시 인식시켜야 하고
(이게 시간이 좀 걸림. 연결하다가 오류떠서 다시 또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컴퓨터 사용 도중에 키 안먹히는 경우도 빈발하고..
일반 무선 키보드 사용하면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는데
블루투스는 좀 사용하기에 편의성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