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그래픽 관련 업체들이 이미 오래전 부터 ssd를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해 왔는데..
속도도 속도지만 hdd보다 내구성이 훨씬 더 뛰어나다고들 합니다.
이미 상위 ssd 라인은 10년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150 tbw 쓰기 보증까지 있지요.
반면 하드디스크는 거의 대부분이 2년 보증이고 1년보증인 유통업체도 많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통계만 보더라도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생각보다 짧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플래터의 쓰기 수명이 짧다기 보다는 하드디스크 구조상 그 이외의 것들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죠.
쓰다보만 소음도 심해지고 속도 저하도 명백합니다. (ssd도 초기 제품은 속도저하문제가 있었죠. 현재도 그러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모델도 존재하나 인텔등 상위 모델들은 상당부분 해결되었어요.)
개인이 쓰는 ssd 중고 보면 10tb이상 쓴 모델 정말 찾기 힘듭니다.
용량이 작다보니까 저장용 하드를 같이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작업용으로 쓴것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것은 애초에 사지 않으면 됩니다. 프로그램으로 사용 시간,용량 다 나오니까요)
금전이 부족하다면 신뢰 할 수 있는 메이커(인텔이라던가 인텔)의 중고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하드 디스크 중고는 절대 절대 비추.)
물론 삼성 evo같은 희대의 쓰레기 제품은 중고로 사면 미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