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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6 07:52
[소프트웨어] 윈도우10 프리뷰 초기구동..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2,513  


윈도우 프리뷰 설치후 테스트중입니다.
1시간 즈음 사용해본 점수를 준다면.. 8점정도 주겠네요.
나머지 2점도 인터페이스의 숙달만 된다면.. 윈도우 7보다 성공적인 os로 보입니다.

크롬을 설치해서 사용중인데 대단히 빠르네요.
윈도우 7을 ssd에 설치하고 ram디스크를 사용해서 스왑설정해준 것과..
500Giga의 윈도우7 동영상 인코딩용으로 사용하던 디스크에 프리뷰 10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크롬을 비교해보면
프리뷰가 훨씬 빠릅니다.

구동환경이 윈도우7이 훨씬 좋은데도 프리뷰가 빠르네요.
아마도 개인적인 견해로는 2000년이후 최고의 히트작이 될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운영체제를 대부분 무료로 제공한다니.. 마소가.. 모바일과 통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Xbox one에도 윈도우10으로 구동한다는데..
사물인터넷의 전초 작업같긴하지만 다른 기기에는 좀 무겁지 싶어서 다른 대안이 있는것인지는 모르겠고...

스마트폰에서도 이정도로 구동하고.. pc에서도 함께 연동된다면.. 
음.. 안드로이드 진영은 대단히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스마트폰의 각종앱들을 구입과 동시에 pc에서도 이용하며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은... 
게임과 각종 유틸리티등을 pc와 스마트폰을 오가며 마음대로 설정하고 연동해가며 사용가능해져서..
어마어마한 이점이라 안드로이드 진영에게는 자칫 사망선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이 마소로 넘어갈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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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사용해본 결과.. 멀티부팅을 지우고 윈도우 프리뷰10을 ssd에 바로 설치해서 ...
정식출시하면 조카녀석의 대학생용으로 정식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 은행을 스마트폰으로 사용하시는분들은 지금부터 넘어가셔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정품 출시후 불법이지만 지속 사용은 가능하다고 했으니.. 현재 불법이신분은..
프리뷰 설치해서 지속 사용하시면 .. 좋을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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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5-06-26 10:17
   
모바일 통합을 위한 인터페이스 개선이 한번 더 이루어지는 것과
dx12지원, 서버기반랜더링/스티리밍을 통한 xbox live지원, 스파르탄 브라우저 정도로
내부적으로는 큰 변경점이 없습니다.
7기준으로는 그전부터 uefi지원이나 메모리 관리 등에 몇몇 변경점이 있으니 차이가 느껴질 것이구요.
윈폰의 경우는 현재도 ios 정도 저사양에서 안드로이드보다 월등한 체감을 보여주나
기기의 다양성이나 소프트웨어 부재로 시장 점유를 못하는 것이란 점은 이미 아실 것으로...

가격정책은 뭐 어쩔 수 없는 트렌드인데, xp 이후 최고가 될지는 모르지만
분명 xp, 7 의 계보를 잇는 히트작은 될 것이고
이는 늘 그래왔듯 인터페이스나 비실용적인 무게 등에 걸려 한두버전 건너뛰면
최신 기술 지원에 대한 갈망으로 중간중간 하나씩 인기 버전이 생기는 필연적 요인과
dx12라는 무기 때문(게이밍 환경을 배제하면 딱히 이젠 윈도우를 쓸 이유도 없고,
언젠가부터 최신 dx는 이전 os를 배척해 왔기에)에 실패하긴 힘들죠.

데탑 OS로서의 성공은 예약이 된 셈인데, ms 입장에선 그 정도로 성공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같은 성공으로도 이전같은 판매고를 올릴 수가 없어서...
이번 역시 이전의 실패를 딛고 통합으로 인해 모바일 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느냐가
차후 시장에서 ms의 네임밸류를 유지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큰 기로가 될 듯...

반면 크롬os나 x86용 안드로이드 등이 있으나 모바일의 성공을 안고도 데탑 분야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반대 진영에서는 게임 회사를 등에 업고 기존 게임업체들의 컨텐츠나 온라인 게임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내놓는
등의 전격적인 투자가 왜 안이루어지는 지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데탑 os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는데...

10에서도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에 실패한다면 ms는 윈도우/오피스 회사로 명맥을, 겨우 명줄만...
데탑 os로써 점유율이야 여전히 높지만, os도 office도 이전같은 영광은 없고
개발툴 등도 이젠 판매가능한 상품은 아니게 되어버린 처지에서
엄밀히 근 10년 동안 성공한 사업은 xbox 뿐이라고해도 과장이 아니니까요.
     
휴로이 15-06-26 10:33
   
삼성은 결국 ios에 안드로이드만으로는 무리입니다.

최종적으로 ios를 이기기위해선 안드로이드가 아닌 마소로 가야 삼성이..
고급os를 설치한 프리미엄 기기로 성공하리라 봅니다.

지금이야 다소 부족할지 모르겠으나.. 10이 일반화될즈음이면 하드웨어 성능과 함께..
사용자들의 10 접근성도 보편화되어서 .. 마소에서 삼성에게 획기적인 정책을 내보이고..
마켓시장과 점유율 상승을 노린다면..  분명히 삼성의 입장에서 해볼만한 os이죠.

결국 삼성이 애플을 이기지 못하고선 하드웨어만으로 고급폰으로서 자리하기 힘들겁니다.
그런 이유로 마소의 정책에따라.. 애플을 죽이기위해 손잡을 가능성이 크지요...

윈도우가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스마트폰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 시대가 왔습니다.
윈도우10이 보편화되고 노인들 조차 윈도우10으로 집에서 인터넷하는 시대가오면..
삼성과 마소가 하기에따라 전연령대의 필수품으로 자리잡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지금은 그냥.. 전화.문자 용도 말고는 어른들은 안쓰죠.
          
미우 15-06-26 11:55
   
현재 윈폰의 존재감이 미미한 건 하드웨어가 느리거나
OS가 쓰기 불편해서는 아닙니다.
그 자체론 만족도가 높습니다.
뭐 일부 기기에 기기 자체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이건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고...
앱 생태계 자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게 문제인데
이건 os가 10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거든요.
삼성에 촛점을 맞춘 관점은 저한텐 별관심사도 아니긴 한데
걔들은 윈폰 만든다고 딱히 달라질 것도, 현 상황의 돌파구가 되고 말고 할 게 없습니다.
어짜피 하드웨어 제조사고 당장 만들지 않아도 점유율 올라가면 언제든 만들 수도 있고요.

현재의 윈폰이나 아톰soc는 성능이나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 초기에 시장 판도를 못읽어
태생적으로는 선발주자임에도 시장에서 쫓겨난 형국인데 전사적인 투자를 못할만한
기업도 아닌데 왜 못하고 있는지는 모르나(인텔도 차기 버전부터 리베이트 철회했죠)
이미 시장을 다 내주고 따라가는 입장인데 인프라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기기가 구려서 윈폰 안쓴다는 유저는 보기 드뭅니다.
기존 메이커가 윈폰 안만드는 이유는 필요성을 못느껴서입니다.
윈폰이 os나 기기 통합 성능으로는 i폰 이상에 공짜나 다름없는 기기들 깔려있어도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
               
휴로이 15-06-26 12:54
   
생태계는 마소가 윈도우10을 거의 무료로 풀어버리기 때문에
무료 업글 배포만으로도 엄청난 pc 사용앱시장이 열립니다. 마소는 그걸 보고 푸는 것이구요.
윈도우8도 앱형태였지만.. 스마트폰은 어짜피 꽝이였고 pc유저도 안넘어가서..
망해버린 os지만 윈도10은 무료로 풀어버리기에 생태계는 조성됩니다.

pc에서 사용가능한 앱은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도 윈도우10을 설치할 매력이 생기는 것이죠.
그렇기에 마소와 삼성이 협력하면 애플 상대로 서로가 윈윈이지만 ...

그 첫단추는 내년이후 시장 상황에따라 마소가 얼마나 양보하냐에따라 결정된다고 봅니다.
어째거나 8.1 with 빙이나 이번 무료배포만 놓고 볼때에는 .. 웬만하면 파격적인 정책으로 협상에
나설 가능이 높아서 삼성이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는 이유입니다.
문풍백 15-06-26 10:53
   
우선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보편화가 급선무이네요

보편화만 되면 그 이후 사용자 유치야 자연스럽게 될때니까요

그나저나 얼마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정품 박스 사고 싶긴 한데...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 지원은 좀 못 미더워서 ~
건달 15-06-29 17:21
   
윈도우 10은 대체적으로 호평이더군요
하지만 기 선점된 앱 생태계를 따라 잡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윈도우도 성능만으로 잘나간게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성능은 떨어졌죠

그래서 MS 가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대단위 떡밥을 뿌렸죠
사용자에겐 무료 업그레이드 떡밥을 풀었고
개발자에겐 개발툴을 제한적 무료로 풀었죠
개발툴에서 윈,안드로이드,IOS 동시 개발 가능케 하고 있고요
(이건 완성도가 관건이 될듯...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MS가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건달 15-06-29 17:29
   
여기서 개발자(사)의 입장은...
X짜증납니다...
IOS, 안드로이드에 윈도우까지 만들어야 하다니... 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요
가능하면 윈도우까지는 손대기 싫어요....
이 귀찮음은 선진국엔 인건비 상승, 후진국엔 야근 증가의 효과를 보곘죠
결국 앱 개발자(사)에게 윈도우용 어플을 추가로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결론은 MS 윈도우10의 성공 여부는 개발자(사)가 쥐고 있다는 얘기이고
이 개발자(사)를 유혹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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