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의 경우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 등록하시면 됩니다.옮겨드렸어요.
좋은 정보 올리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런 좋은 정보 올리실경우 로우레벨포맷을 할수있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수 있는
링크를 걸어주시는 센스를 더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에 초롱이가 본문글에 로우레벨 포맷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걸어 드립니다.

딴지 거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한데 본문의 내용은 몇 년전 시절의 내용인 듯 하네요...

요즘 하드는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리는 의미의 로우레벨 포맷은 없습니다. 애초에 물리적으로 금지되어서 출시됩니다.

지금은 로우레벨 포맷이란 그냥 제로필 포맷이지요. 그리고 비스타 이상, 윈도우 7 등에서는 윈도우에서의 포맷이 로우레벨 포맷과 동일합니다. (퀵포맷X)

물론 예전 의미의 로우레벨 포맷이 아니므로 자주 한다고 하드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

하드가 이상하면 물리적인 에러와 논리적인 에러가 있을건데요
물리적인 에러면(보통 충격에 의한) 인식불가, 배드 섹터 발생 등의 문제가 있을텐데
이럴때는 A/S를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논리적인 에러면 파티션 삭제 후 파티션 나누고 포멧(빠른포멧)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정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 느린포멧을 한 후에 배드 발생 여부 확인 하시고, 배드가 발생했다면
A/S를 받으세요

빠른 포멧과 느린 포멧의 차이는 OS의 파일시스템과 관련이 있는데
만약 A.txt라는 파일이 있을때 A.txt가 실제로 쓰여지는 부분이 있고, 이 뿐만 아니라 A.txt가 어느 위치해 있는지 적어놓은 파일(A' 라고 가정)이 생깁니다. 일종의 인덱스 같은것인데 파일을 빠르게 찾기 위함이에요
OS는 A.txt 파일을 찾을때 인덱스 구역에 가서 A'를 찾아서 A.txt의 파일 위치를 확인 한 후 그 위치에 있는 내용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OS 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실제로 파일의 내용이 쓰여진 부분을 삭제 하지 않고도 A'를 삭제 함으로써  A.txt가 삭제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빠른 포멧이 가능 한 이유가 이 인덱스 구역만 싹 지우는거죠
그러면 인덱스 구역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OS는 파일이 아무것도 없구나 할 겁니다.

느린포멧은 인덱스 구역 뿐 아니라 실제 파일의 내용이 위치한 곳까지 삭제 하는것이구요..

로우레벨 포멧은 노린포멧보다 더 많은 부분을 삭제를 하는데 그게 바로 파티션 정보죠
느린포멧은 파티션 정보가 있어야 할 수 있는 포멧이고, 그렇기에 포멧을 하고 나서도 파티션 정보는 있고
로우레벨 포멧은 그 파티션 정보가 들어가는 영역까지도 지우는 포멧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지는데 마무리 하겠습니다.
로우 레벨 포멧, 느린 포멧은 가능한 안하시는게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드의 모든 영역을 쓰기 작업 하는 것이기에 읽기작업보다 더 부담도 되고 당연히 하드에 무리가 갈것이므로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