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로 다운받을 때 가끔 2개중에 한개가 너무 느리거나 피어 찾기만 계속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토렌트 설정에서 활성화를 2개만 시켜놓고 다운 안되는 건 정지시키는 방법으로 하면 하드에 부담이 덜 됩니다. 그리고, 램의 용량이 충분하다면 동적인 램디스크 할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토렌트 다운은 램디스크로 받고 다운이 완료된 파일을 하드디스크로 옮기게 하면 하드디스크의 부담도 줄어들어서 시스템 체감속도도 훨씬 빨라지죠. 단, 이때엔 다운받는 파일의 크기가 램용량을 넘어서지 않게 해야 하므로 가급적이면 토렌트 활성파일을 1개로 해놓는게 좋겠죠.
토렌트파일에 유해프로그램 섞인 것만 아니라면 토렌트받을 때 한번에 1~2개 정도만 활성화시켜놓으면 하드에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제 노트북에 달린 사타2 하드는 13년 동안 토렌트(그리고, 당나귀같은 프로그램들) 잘 돌리고 있네요. 백신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파일감시(압축파일까지 감시 가능하도록)를 활성화시켜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