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파가니니의 작품답게 선율이 풍부하네요~
저한텐 생소한 곡인데 분위기는 그의 여타 작품들처럼 예쁜 느낌이 나요.
파가니니 곡으론 주로 바이올린과 기타를 이용한 작품을 많이 들었는데..
반면 비올라 곡은 많이 없었던 듯..
방금 연주가 끝났어요.. 아이스맨님 덕분에 마음에 드는 곡 감상했어요~
감사합니당~

즐겁게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파가니니가 생전에 직접 비올라를 연주하며 공연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파가니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파가니니가 너무 테크닉에만 치중했다고 비판들을 하는데요,

사실, 그건, 캐프리스나 다른 바이올린곡 일부만 들어본 사람들의,, 편식에 의한 무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길지는 의문입니다만, 그런 사람들에게, 블라인드로 들려주고 싶은게 있습니다.

6개의 콘체르토중, 아무거나 큰 차이는 없는데요, 2악장 아다지오만 한번 듣게 해 주고

이게 누구의 곡인지 맞춰보라고 해 보고 싶어요.

파가니니가 슬픈 곡, 느린 곡도 기가 막히게 잘 썼고, 잘 연주했다는 걸 알려주고픈 마음이에요.

파가니니에게서 예쁜 느낌을 받으셨다면, 정말 파가니니를 아주 많이 들으셨다는 말씀이신데,

역시 스밀라님이 클래식 조예가 깊으십니다. (__)

PAGANINI. Sonata per la Gran Viola. ANNA SEROVA - viola Amati 1615
편안해진 선율..
잘 들었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