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 치유되지 않는 상처, 중국에 남은 조선 위안부
2012.10.27@세계는 지금
최근 영토문제를 둘러싸고 중일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시기 위안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0년 전 중일수교 정상화 당시 중국이 일본에 대한 전쟁배상 청구를 포기했던 것처럼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이었던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도 이제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중국 내에 남겨진 우리 위안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면서 당시 일제가 한국과 중국의 위안부들을
어떻게 전쟁에 활용했는지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