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이 작곡한 2개의 피아노 트리오중 첫번째네요.

Schumannesque하다는 느낌의...

실제로 이 악보는 출판전, 슈만에게 미리 보여줬데요.

잘 듣고 갑니다.

(아, 보자르 트리오 앨범 하나 주문해야 하는데...)

바이올린 주자가 교체되고 바로 녹음한 연주같아요~
제가 보자르 트리오 연주회는 5번 정도 직접 가서 봤는데
사실 피아노보다는 바이올린 소리를 더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그들의 연주를 들으면 메나헴 프레슬러 옹의 피아노 소리가 제일
귀에 꽂혀요.. 연로하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어쩜 그렇게 영롱한 소리를 내시던지..
거기다가 경륜까지 함께 해서인지 늘 최고로 멋진 연주를 하시더라구요..
인품도 굉장히 좋은 자상한 할아버지 연주자.. 메나헴 플레슬러 옹 ㅋㅋㅋㅋ

아이스맨님이 보자르 음반을 사시려면 원년 멤버나 지금 연주를 하는 멤버가 좋을 듯 해요..
(순전히 그냥 제 생각..)

사고 싶은 앨범은 하나 있어요.

[Complete 앨범중 하나요.]

예전엔 Complete으로 나오는 앨범 안 샀는데요

(주위에서 말리잖아요.)

요즘 듣는 취향이 좀 바뀌어서요.....

컴플리트 앨범으로 구입하시게요?
요새 지휘자 별로 그런 앨범이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가끔 탐나는 컴 앨범들이 있긴 한데.. 선뜻 내키지는 않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