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unlimited 방한 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가요톱텐에도 출연했었죠.
Twilight Zone 공연 후 바로 뒤에 노이즈가 나와서 상상 속의 너를 2unlimited 앞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행자 손범수씨가 2unlimited에게 우리나라 테크노를 본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이게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제가 보기에도 마치 묘하게 열등감에 '우리도 이만큼 한다 어때? 놀랐지?' 이런 느낌을 받았었죠. 같이 보던 친구도 "저거 지금 뭐하자는 거냐? 선생님한테 검사받는 거야?" 이랬던게 기억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