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경찰특공대원들의 진압 작전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는 13분간 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특공대원들의 눈물겨운 활약상(?)이 나온다. 문 앞에 선 특공대원 2명이 장비로 문을 내리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문은 꿈쩍도 안한다. 그렇게 내리치길 2분. 잠시 쉬었다 힘을 모은 특공대원들이 다시 재시도에 나서지만 문은 요지부동이다. 다른 대원으로 교체도 해보고 찍어도 보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하지만 끝내 열리지 않았다.
이들의 눈물겨운 진압작전을 본 네티즌들은 "2011번째 치는 중" "노크하세요. 문 열어 달라고" "범인은 유유히 도망갔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