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거는 별로 잔인하지가 않죠..저는 이거 보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너무 대놓고 보여주니까..뭐 가짜란거 뻔하게 아는거고 말이죠..(차라리 진짜를 찍은 스너프 필름이라면 못봅니다...진짜다..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암튼 이런 대놓고 보여주는거 보다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 하는 영화드이 더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잔인했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복수는 나의것에서 송강호가 신하균의 아킬레스건 자르는 장면 하고 하우스 오브 왁스 에서 니퍼로 손가락 자르는 장면과 순간접착제로 붙어있는 입을 억지로 여는 장면..그리고 기타 등등등...이 장면들은 정말 보면서 그 아픔이 상상이 되버려서 보는 내내 아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