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무현씨가 진보였나요?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진보진영에서 노 무현씨에 대한 추모 열기를 정파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을 보면,
참 ..뭐라 하기 어려운 씁슬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 노 무현씨에 대해 투표를 하고,
노 무현씨를 버리고 외면했던 적어도 700만 이상의 대중들이 그를 추모합네 어쩝네 하는 것도
가관인 듯 합니다.
(정치는 역시 이성보다는 감성이 아닌가는 생각도 들고,
합리론자인 안철수씨가 감성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하기 힘들지 않을까는 우려도 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