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오히려 천편일률적인 지식의 습득을 단지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는 이유로 우선순위로 익히려 하는 세태가 조금은 실소를 날리게 합니다.
윗 동영상의 논리도 좋지만 2002년대와는 달리, 지금은 아챔도 많이 챙겨 보고, K리그에 나름 관심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크게는 걱정할 일은 없을 것도 같습니다. 어차피 유럽축구에만 열광하는 사람은
위에 언급한 부류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투자 면에 있어서 뻘짓만 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안전빵으로 보호가 되는 섬나라에서 태어나 여유가 있으신 분이 주변 초강대국들 속에서 항상
위기 의식을 느끼며 바쁘게 살아야 하는 이 나라의 심정을 얼마나 이해하고 저런 말을 하는지 조금은 우스울 따름입니다. 편한데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걸 전생의 선행이라 자위하며 편하게 살다 가셨으면 합니다. 저분은. 다른건 몰라도 내가 죽기 전에 잉글랜드 정도의 팀은 일본 수준으로 깔보며 제압할 시대가 곧 올 거라고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