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못하게 하면 밖에서 떡치고 다닐걸요 아마?
과거 복부인들에게 우스겟소리로 한 말들이 있었습니다. 왜 저여자들은 뚱뚱하게 생겨서 미친듯이 땅투기나하고 돈만 모을까? 이유인즉슨 남편사랑 못받고 하다보니 그 모자란 부분을 돈모으는 재미와 먹는 재미에 빠지는거라고~~ 요즘은 다 몸짱열풍불고 성형술이 발달해서 살도 병원서 빼주고 하지만 이삼십여년전만 해도 그렇진 않았거든요. 암튼 그런설들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욕구란게 뭐 하나가 모자라면 다른쪽으로 쏠리게 되죠.
요즘은 있는집 애들이 좋은대학 많이 가지만 예전 저희 선배들만해도 그냥 그저 그런집안 학생들이 명문대에 많이 갔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다녔던 중학교 선생님들 자녀중에 전국수석에 서울대만 해도 상당히 많이 들어갔었는데 당시 중학교 교사들 별로 돈벌이가 좋은시절은 아니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