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오리 때가 가장 재미 있었죠.
그 때 이후로 사람이 많이 줄었구요.
폐광... 저도 30렙에 깼던 기억이 나네요.
10레벨 후반 던전인데 탱킹 힐링 개념도 없어서 30렙 파티 모아 데미지로 공략했던 기억이...
블리자드에서 인던 공략 개념을 소개만 해줬어도 좋았을텐데 스스로 알아가라고 했던 것이 문제...
오리 쪼렙 인던 하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거긴 달리면서 뛰지 않으면 절벽으로 떨어져 인던 시작 지역까지 헤엄쳐서 가야했던 기억이... 곡예사가 되어야하는 기분...
저런 것들이 하드한게 아니라 재미난건데, 하드함을 버리겠다고 다 없애니 재미난게 싹 사라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