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도 거인증인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장신의 센터는 귀한것이죠.
최홍만 같은 경우는 약간의 거인증의 끼가 있죠. 하지만 관리 잘하면 이상있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출중한 신장의 센터의 기준을 7풋(7피트)이라고 보는데
농구화신고 서장훈 맨발키 정도가 되면 7푸터라고 합니다.
저기 나온것처럼 초장신의 경우에는 말이 달라지죠.. 그야말로 거인이기 때문에 거인증의 증세도 심해집니다.
예전에 NBA에 뮤레산 같은 초장신 센터가 있었지만 거인증이 있었다고 하죠.
그에 비해 야오 밍 같은 선수는 정상인이었구요. 뭐 그에따라 실력도 매우 훌륭했지만
역시 키가 너무 크다보니 고질적인 무릎과 발목부상이 항상 있었죠.
마누트볼 이라는 레전드 선수가 있습니다만 거인병이 아닌 초장신인데다가 엄청난 운동능력도 가지고 있었죠...
윌트 챔벌레인은 센터임에도 거의 180 언저리의 선수들을 능가하는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는 괴물이었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