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는 정말 대학생 데모가 장난 아니었고, 그때 활동했던 포크송가수들은 전부 다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그 대학생이었죠. 지금도 진정한 민주주의는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 쉬쉬했던일이 정말 사실로 이미 인정되는거가
태반이죠. 그 당시 제가 신림중학교에 다녔는데
그 중학교 옆에 전경부대있고 건너편이 서울대였죠.
그 전경들도 대학생들이었고 정말 데모하는날엔 수업을 안해서 좋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불쌍한 시대이기도 했고요. 근데 그 때 정치적 데모 집회에 참가했다고 빨갱이 좌빨 . 이지랄하는 분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그 때 설마 하던게 사실이되었는데. 지금 설마? 하는게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장담할꺼냐고요.
그래서 요즘 정부 비판 = 빨갱이, 좌빨 로 굳어지는건 더 웃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