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야스쿠니와 싸우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뭉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올해 드디어, 야스쿠니에 대한 개별적 대응에 한계를 느끼고 야스쿠니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국제 연대 조직 '反야스쿠니 공동 행동'을 결성했습니다. '야스쿠니는 일본 고유의 문화이므로 반대 운동은 내정간섭'이라는 일본 측 주장과 달리 이제 야스쿠니는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말았습니다.
'反야스쿠니 공동 행동'은 올해 8월 야스쿠니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反야스쿠니 공동 행동'의 깃발을 들고,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로 한국에서, 타이완에서, 그리고 일본 각지에서 야스쿠니 반대자들이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