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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0 16:18
[감동] 주인을 알아보는 사자
 글쓴이 : 코치
조회 : 3,114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자가 자신들의 주인을 기억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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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12-05-10 16:25
   
냄새 장난 아니겠다~~ ;;;
Lizzohh 12-05-10 16:34
   
아 눈물ㅠㅠ 저렇게 좋아하는데 또헤어져야되네ㅠㅠ
골아포 12-05-10 17:05
   
이거 티비에서 본 적 있어요~
골아포 12-05-10 17:06
   
노란옷 입은애가 진짜 주인인가봐요 ㅋㅋ
Pluto 12-05-10 17:08
   
근데 사자를 누가 판거야...?
크리스탈과 12-05-10 17:14
   
사자가 역시 크긴하네요..
데리고 다니면 멋있을듯..
큰 덩치가 앵기니까 귀엽네요.. ㅋ
qwe12 12-05-10 21:27
   
잘보고 갑니다~
설레발 12-05-10 23:40
   
아 감동이다
김님 12-05-11 13:29
   
크리스티앙이라고 해서 숫사자인줄 알았는데,,암컷 사자 이네요 ㅎㅎ;
삶과죽음 12-05-11 13:38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시겠지만 위의 동영상만 보시고 현실감각을 잃으시면 안되며 아무리 애완으로 키운다 하더라도 애완동물로 사육하는 대상이 맹수라면 한순간의 방심은 바로죽음으로 이어질수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미국이나 타국가에서 매년 맹수을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관리를 잘못해 적지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 새끼때부터 키워온 주인이나 가족구성원을 공격하여 사망케한 사건들이 적지않지요.
     
매튜벨라미 12-05-11 17:42
   
그냥 하나의 케이스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거보고 애완용 사자를 사는건 초딩이나 그러겠죠.
걍 이런 얘기는 감동적이네 하면서 즐기시면 그만입니다.
매튜벨라미 12-05-11 17:41
   
제가 얼마전에 관심있게 봐서 대략 스토리를 알고있는데요,

당시에는 사자 키우는것이 불법이 아니었고 아프리카에서 잡아 온 사자를 파는일이 허용되었기에
백화점 이벤트로 팔고있는 아기 사자를 형제가 사서 키우게 됩니다.
그렇게 크리스티앙은 거리의 명물이 되었지만 너무 커져서 애완용으로는 키울수 없게되죠.

그래서 형제는 많은 고심과 노력끝에 어떤 사자 전문가를 만나게 되구요.
그 전문가가 한 국립공원으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야생에의 적응도 도와주게 되구요
결국 성공적으로 적응을 하고 크리스티앙은 가정도 꾸리고 살게되죠.

그다음에 몇년후에 형제가 크리스티앙을 찾아간다고 했을때 다들 회의적이었죠.
야생의 사자가 되어 위험하다고....

그다음의 결과가 위의 영상입니다.
감동적이죠.
삶과죽음 12-05-11 19:04
   
매튜밸라미님 말씀대로 감동적인 이야기 인것을 모르는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지식이든 경험이든 편중된 시각은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할수는 없지요.
대상을 어떻게 놓고 보는가는 개개인마다 판단기준과 느끼는바가 다르기에 누가옳다 그르다 판단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미 현재까지입증된 내용을 토대로 이런저런 상황이 있다는것은 알아둘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좀더 넓게고 옳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대당 12-05-11 20:57
   
감동 이네요....
Koroview 12-05-14 00:14
   
와...진한 감동...
♡레이나♡ 12-09-02 14:20
   
잘볼게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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