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료실
HOME > 영상자료 > 일반 동영상
 
작성일 : 12-06-13 00:17
[가수] 90년대 라이벌열전 이정현VS채정안
 글쓴이 : 쉐렌션
조회 : 1,422  

이정현 '와' 라이브



채정안 '편지' 라이브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 여왕 이정현VS 역대 최고 미녀가수 채정안... 같은 시기에 테크노리듬이라는 같은 것을 들고 다른 것을 보여줬던 두 라이벌...

채정안 '무정' 립싱크


이정현 '바꿔' 립싱크



사실 인지도로 보자면 이정현>>넘사벽>>채정안 인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정도 차이가 날만큼 채정안이 떨어지는 가수가 아니었다. 절대적인 미모와 몸매, 그리고 춤솜씨와 라이브도 어느정도 가능했던 채정안...

라이벌이란 존재는 서로를 자극하고 성장시킨다. 남진,나훈아가 그랬고 HOT,젝키가 그랬으며 SES,핑클이 그러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자극받으며 팬클럽은 과열됐고 이로인해 결과적으론 서로 윈-윈 했다.

그런데 이정현과 채정안의 라이벌 관계는 그렇지 못했다. 일방적이었다. 이정현은 절대적 미모와 실력을 갖춘(가창력만이 실력은 아니다.) 채정안이 가졌어야 할 모든 것을 혼자 움켜쥐었고 중국과 일본에 진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1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음했고 호주 시드니 공연으로 '서구 문화권에 진출한 첫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까지 얻게되었다. 그러는 동안 채정안은 쓸쓸히 가요계를 떠났다. 둘의 상성은 서로 공생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들이 활동한 시기인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가요계는 이들 외에 김현정,백지영이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90년대 초부터 활약한 소찬휘가 저력을 발휘하던 시기였다.

역사에 '만약' 이란건 없지만 만약... 이정현이 가요계에 없었다면 나는 채정안이 김현정,백지
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니 어쩌면 그들의 인기를 뛰어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근거는 미약하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이정현과 채정안의 관계를 무협소설로 대비해보자면 채정안은 일류협객이 갖춰야 할 검술을 두루 익힌(외모-특히 완벽한 몸매비율 ,춤,노래실력 여가수가 갖춰야 할 덕목은 빠짐없이 고른 능력치) 정파의 완성도 높은 정통 무술이다.

이에반해 이정현의 무술은 사파의 그것이다. 그 역시 완성도 높은 무술을 구사(채정안 못지않은 미모,노래실력,춤실력 갖춤)하였지만 정파의 그것과는 전혀 성격이 달랐다. 정통 무술을 일거에 무력화시키는 특화된 기술(퍼포먼스)이 있었던 것이다. 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이었기에 채정안 같은 최고의 경지에 이른 정파 협객은 오히려 쉽게 당하고 만 것이다.

이정현이 없었더라면 응당 그 자리는 채정안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한 번 해본다. 하지만 나는 역시 정현이 누나가 더 좋다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쉐렌션 12-06-13 00:54
   
이정현 라이브... 진짜 자세히 듣지 않으면 립승크처럼 정교함;;
그리고 두 가수의 차이에 관해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정현에게는 개성있는 랩이 있었고 채정안은 랩이 없었죠..ㅎㅎ
쉐렌션 12-06-13 01:01
   
채정안... 워낙 몸매가 좋아 남들 하이힐 신고 나와도 샌들을 신고 무대에 나서는 여유;;
♡레이나♡ 12-09-15 17:09
   
ㅎㅎㅎㅎ
♡레이나♡ 12-09-15 17:09
   
잘볼게여
 
 
Total 44,3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홍보(수익)목적의 영상은 삭제 겨울사랑 08-25 149930
공지 [공지] 유튜브 영상 등록 방법(필독) (4) 겨울사랑 12-07 222635
공지 [공지] 정치성향의 영상은 업로드 금지합니다 겨울사랑 12-01 165848
공지 [공지] 2012년 8월 2일 공지사항입니다(필독) (10) 겨울사랑 08-02 208116
공지 [공지] 동영상 올리는 방법 및 주의사항 (20) 가생이 03-21 223229
10569 [가수] 런던보이스 My Love 암코양이 06-24 769
10568 [가수] Equilibrium - Snuffel 해금 06-24 750
10567 [MV] Vinnie Moore - April Sky(기타 연주곡) 해금 06-24 958
10566 [MV] Oasis(오아시스) - Stand By Me 해금 06-24 772
10565 [MV] Simple Plan - Jet Lag ft. Natasha Bedingfield (2) 해금 06-24 677
10564 [기타] 김연아.평창 프레젠테이션[IOC Durban 2011 Session] (1) 오캐럿 06-24 947
10563 [MV] Boys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해금 06-24 699
10562 [가수] 박지혜 - 고향의 봄(바이올린 연주 실황) 해금 06-24 1712
10561 [가수] 파워 투게더 - 내곁에 네 아픔이(1993年) (1) 해금 06-24 759
10560 [MV]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4) 오캐럿 06-24 892
10559 [가수] 사랑하고 만거야 - 이수만 오캐럿 06-24 892
10558 [가수] 바위섬 - 김원중 (1) 오캐럿 06-24 762
10557 [유머] 초코렛을 이용해서 속옷 훔쳐보는법 (5) 디오나인 06-24 1460
10556 [가수] 장사익 (3) 커피and티 06-24 866
10555 [MV] b612 와일드로즈 블랙홀 서문탁 소찬휘 (4) 아자씨 06-24 1001
10554 [가수] Nirvana 리허설 (1) 땐왜박멸우 06-24 589
10553 [굴욕] 대륙의 방송 - 남성용 성기구를 희귀버섯으로 (6) Koroview 06-24 1961
10552 [가수]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 신해철 (1) 오캐럿 06-23 751
10551 [가수] 이런 밤에 - 햇빛촌 (1) 오캐럿 06-23 760
10550 [가수]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1) 오캐럿 06-23 1079
10549 [MV] 신박한건지 약빤건지 알수없는 뮤직비디오. ㅋ (2) 톰젤리 06-23 1150
10548 [MV] You Oughta Know - Alanis Morissette (3) 땐왜박멸우 06-23 738
10547 [기타] 25 Best Things To Do in Seoul, South Korea . (2) 뭘꼬나봐 06-23 1009
 <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