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자동차 유리가 법적으로 고강도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차는 가장싼 맨유리에 필름코팅한 것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고강도 유리를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고강도중에 가장 싼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유리의 경우 가장 싼것이 30만원 정도부터 2-3백만원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쇠구슬 던지는거 자주봤고 여기에 맞아 앞유리에 금이간 자동차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처럼 금이간 패턴은 맨유리의 특징입니다. 버린 병이나 캔에 뒤따라오는 컨버터블 운전자가 맞아서 사망하는 사고가 흔히 발생합니다. 저도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유리병이 정확히 머리로 날아왔는데 유리에 맞고 튕겨져 나갔습니다. 미국차였으면 죽었겠죠.
저건 적재의 문제가 아니고 타이어 사이에 돌이 끼인 케이스입니다. 저걸 빼고 운전해야 하는데, 이게 출발전에 끼인거면 확인이 되는데 가다가 끼인건 확인이 안되고, 계속 끼어있다가 빠른 속도로 달리면 타이어에서 돌이 빠지면서 튕겨져 나가는 케이스죠... 실제로도 저런 경우가 가끔있어서.. 아버지가 중장비 하시는데, 트럭 타이어 사이에 끼인 돌은 반드시 확인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국내 트럭은 덮개가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어서 적재되어있는게 떨어져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