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우에서 나폴레옹은 안개속에서 러시아군과 우연히 조우하게 됩니다.
문제는 나폴레옹의 군대가 아직 집결돼지 않았다는 점이죠
수자적 열세에 의해 나폴레옹은 포위당했고
러시아군은 나폴레옹을 거의 끝장내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습니다.
나폴레옹에게는 후속부대가 도착할때까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단순무식의 대명사 기병돌격 대장 뮈라가 돌파구를 열었는데
휘하 만여기의 기마대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병돌격을 하였습니다.
뮈라의 기병대는 시간을 벌은것 뿐만 아니라
러시아 진영의 중심부를 흔들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