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정권을 홍보하는 곡을 작곡해 달라는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신중현,
그 후 신중현에게 엄청난 시련이 닦쳐온다.
투옥되기 직전 1974년에 부른 신중현의 대표곡.
시대는 변했으나 신중현의 세속과 동화된 듯하나 오히려 유리된 음악세계관을 보여주는 곡으로서
한국의 전통곡조를 잘 살린 명곡.
한국 락음악의 대부, 현대 한국 대중음악의 개척자 신중현..
아무리 거창한 수식어를 붙인다고 해도 그의 음악적 천재성과 시대를 초월한 음악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것같습니다.
그의 시대를 앞서갔던 곡들, 지금 들어도 결코 어색하지 않은 그의 혼이 담긴 명곡들은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