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꼬꼬마시절...

담임샘이 우주여행을 열씨미(?)설명하시다가, 급우들에게 갑자기질문을...

"자... 이런 우주에 나가는 우주선에 필요한건 뭘까???"

급우들은 신나게 저마다의 상상의 대답을 하곤했었죠...

제차례가 되었습니다..

"유리창이 어~~~억쑤로 튼튼해야할꺼 가타여~~ 샘~~~!!!"

청소할때면 그렇게도 잘깨어지던 교실유리창이 우주로날아간다고 생각하니....
저에겐, 이 유리를 어떠케 우주로가져가서 창문으로볼까 라는게 넘 신기했던기억이...

어떤 녀석은 김치는 어떠케가져가야는지 물어보곤해찌요^^ ㅋㅋㅋ

우리나라도 우주개발에 선봉에 서기를 소망합니다...
한낱 어릴적 꿈이아닌...

밤에 담임샘이 학교뒷동산에 우릴 계절별로 모이게해서  봄/한여름/가을/겨울밤 별자리공부하던게 아직도 넘 조은 추억이네요^^

오리온/카시오페이아/북두칠성 등등 그때보고 배웠던 별자리가 이렇게도 소중한추억이 될줄이야...^^

전 아직까지 한번도 별자리나 그런걸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사진으로만 봤을 뿐... 도시에서 밤에 하늘보면 반짝이는 별 하나 찾기 어렵고ㅜㅜ

ㅎㅎ..잘보고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우리도 좀더 과학에 신경쓰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동안 못먹고 힘들었단 이유로 민생고 해결이 급선무였지요...
제가 이자료 볼때마다, 가슴한켠으로 저기에 일장기대신 우리 대한민국 태극기가 있었다면...하답니다...
일본은 이미 과학자 출신들이 수상도 하고 또 기타 과학 선진국들 역시나 과학자/계통 들이 많더군요...
중국도 기초과학이나, 거기에 걸맞는 수장들이 무진장 노력한다더군요...(ㅎ... 착찹....)
언젠간 우리도 메드인 코리아가 적힌 우주팔이나 모듈이 올려지겠지요...
뭐... 세계각지에 유수한 우리과학자들도 많다고는 합니다만... 포텐터지는날 있겠지요....
일류병에 걸린체 정치적 과학자만 기를게 아니란 말입니다....
-철 지난 댓글 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