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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1 22:13

[유럽방송] 드뷔시 / 목신의 오후 - Prelude

글쓴이 :

IceMa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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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la 13-05-22 22:54 몽환적이고 나른한 느낌의 '목신의 오후'..오랜만에 들었네요~ 잘 들었습니다.. 프랑스 상징파 시인 말라르메의 시를 읽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라죠? 이 곡을 듣고 그는 드뷔시가 자신의 시보다 정서를 훨씬 더 선명하게 잘 표현했다고 감탄하기도 했구요.. 근데 이 곡의 함정은 더운 여름에 들으면 더위도 훨씬 더 선명해진다는 사실..ㅠㅠ 몽환적이고 나른한 느낌의 '목신의 오후'..오랜만에 들었네요~ 잘 들었습니다.. 프랑스 상징파 시인 말라르메의 시를 읽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라죠? 이 곡을 듣고 그는 드뷔시가 자신의 시보다 정서를 훨씬 더 선명하게 잘 표현했다고 감탄하기도 했구요.. 근데 이 곡의 함정은 더운 여름에 들으면 더위도 훨씬 더 선명해진다는 사실..ㅠㅠ



		IceMan 13-05-23 01:08 오~ !! smilla님 멋진 해설 감사드립니다~ (__) 날이 더워질떄, 들으면 더 더워지는 느낌은 드는데요, 왠지 노근노근 해지면서, 살짝 졸려지는 오후랄까요? 뭐랄까, 에어컨이 안 틀어진, 초여름의 더위 정도? (폭염은 아니구요) 그런때 마루 쇼파에 기대서 살짝 조는 느낌이요, ㅋㅋ 오~ !! smilla님 멋진 해설 감사드립니다~ (__) 날이 더워질떄, 들으면 더 더워지는 느낌은 드는데요, 왠지 노근노근 해지면서, 살짝 졸려지는 오후랄까요? 뭐랄까, 에어컨이 안 틀어진, 초여름의 더위 정도? (폭염은 아니구요) 그런때 마루 쇼파에 기대서 살짝 조는 느낌이요, ㅋㅋ



		IceMan 13-05-23 01:17 기분 나쁜 무더윈 아니더라고요, ㅎㅎㅎ~ (^_^); 기분 나쁜 무더윈 아니더라고요,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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