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불법주차 페라리에 딱지만 끊을려고 했는데 차주가 경찰 무시하고 차에 탐.
경찰, 가지 말라고 몸을 비스듬히 해서 차를 막고 하던 일 계속 함.
미친놈이 정신줄 놓고 무슨 생각인지 시동 걸고 약간 움직임. 경찰 뚜껑 열림.
이놈이 날 무시해? 멱살 잡아 끌어내서 자빠뜨리고 수갑 채워 체포. 어줍잖은 일에 경찰이 4명이나 모임.
경찰, 받치지도 않았는데 괜히 다리 쩔뚝거림. 금지언가?
단순한 주차위반으로 딱지 한 장 끊고 끝날 일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 경찰상해죄 - 도주죄로 이놈은 이제 큰일 났음. 애인인가 마누란가가 와서 차를 뺄려니까 까불지 말고 내리라 함. 페라리는 경찰에게 상해를 입힌 법행에 쓰인 흉기로 압수될 것임. 호미로 막을 일이 가래로도 못막게 됨. 녀석은 쫄아서 엎어진 채 찍소리도 못 함.
경찰의 파워 이정도는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