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 시간: 2014. 5. 14.
5월 13일(현지시각) 한 남자가 덤프트럭을 몰고 미국의 한 방송국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9세의 용의자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지역 방송국 WMAR-TV 1층 유리문을 들이받아
뉴스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이 파손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남자가 트럭을 운전하면서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 건물에는 120여 명이 근무 중이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사건이 발생한지 약 5시간 만에 체포됐으며 경찰은 현재 사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