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일본사태에서 보는 극히 개인적인 견해로써,
이번 계기로 인해 더욱 극명해진 반일과 지일의 갈등이 아닌가 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제가 어려서부터 듣던 말이지요...
일본인들을 나타내는 별명들이 많지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중 이 말이 가장 함축된 말 같습니다...
일본이든 그 어떤 나라든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튼, 좋은것은 취하고 해로운것은 버리는게 우리네 몫인게지요^^
*가와사키 와카미야 라는 시골마을의 남근 축제입니다...
저런 조그마한 마을의 전통을 남녀노소 즐기면서,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려는 일본인들의 집요한 집념이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외설적으로 본다면 한 없이 외설적으로 볼수도 있겠지요...
중요한것은 이 자체의 외설적인걸 우리도 하자는...혹은
우리도 성을 제대로 개방하자는 뜻이아니라...!
이러한 자그마한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또 어이없지만 포장을 잘 해서 상품화한
일본인들의 집요함에 놀랍다는 뜻에서 올립니다... ㅎㅎ
*이축제는 4월에 열리는데...
'KANAMARA Festival' 남근축제..
남근의 건강과 나아가서는 가족과 다복을 빌기위해서라는군요..
*전설에 의하면, 어떤 여자의 "질'속에 남근을 갉아먹는 마귀가 살았답니다...
그래서 그 마귀를 퇴치하고자 어떤 승려가 쇠로된 성기를 만들었다는데...
뭐, 정확한지는 몰겠네요...
제가 나름대로 유츄해본건데...
당시에 성병이 창궐해서 여러 남자들이 성병보균자인 여자의 몸에서 전염되어서 큰 문제들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 축제는 '에이즈'예방 축제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본인들...
전통문화의 상술화...
*보신분들도 많겠고...
혹, 중복이라면 죄송함다...
조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