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눈과 생각은 똥통 위에서 노래를 불러도 똥통은 절대 안보고 
자기 카드 패만 보는걸 알았습니다. 이것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동물들
수준입니다. 절대 자신이 정한 한계를 벋어나지 못하는게 사람.^^

군시절 gop에서 근무했는데 겨울에 소초에 들어가있으면 북쪽에서 떵떵떵 소리가나서 뭔가하고
망원경으로 보니 북쪽군인들이 나무를 베고 있더군요. 땔깜으로 쓸려는건지 하루종일 들림.
근데 이모부께서 신발공장 하시는데 거기 새터민 출신분도 계시는데 얘기들어보니
이만갑처럼 힘들게 사신분은 별로 없었다더군요. 지역마다 틀려서 평양에 가까울수록 잘살고
평양에서 멀수록 또 잘 산다더군요. 특히 바닷가 근처에 제일 잘 먹고 지낸다고.
방송에서 보면 일부러 함경도쪽분들을 모아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