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사회가 특권층은 물론 군인, 일반주민들까지 ‘공포의 백색가루, 악마의 가루’로 불리는 필로폰(히로뽕) 중독으로 빠르게 병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마약 밀매! 마약 천국 현장 장면! 만성적인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주민들과 군인들까지 삶의 의욕을 잃고 필로폰(히로뽕), 대마초 등에 빠져들고 있다고 하네요. (정신줄이라도 놓아야 배고픔과 빈곤을 잠시나마 잊겠죠 -_-;;) 최근 대외 무기수출 등 외화($)벌이가 어려워지자 마약(연 2톤 생산)밀매로 440억 원을 벌기도 했으며, 해외외교주재원들과 무역상, 무관(武官)들까지 동원해 마약밀매 등으로 외화획득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른바 김정은 추종, 후원모임인 ‘봉화조’도 ‘마약동호회’로 멤버들 대부분이 심각한 마약 중독자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약중독 현상은 북한 고위간부, 대학교수, 재판소 재판관, 대학생, 심지어 몸을 파는 매춘부, 가정주부에 이르기 까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제 아편과의 전쟁도 시작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