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의 교육 철학이 정말 부럽군요.
참고로 어떤 교수가 이스라엘에 갔습니다.
유태인의 교육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죠.
서로 교육 방법에 토론하다 구구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교수가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때부터 구구단을 외운다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구구단? 구구단이 뭐냐?란 질문이 나왔고
교수는 자랑스레 구구단에 대해 설명해 줬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것을 외우면 정말 빨리 계산하는데 유용하겠다라며 감탄합니다.
하지만 뒤이어 그러나 그것을 이스라엘에 도입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묻자,
구구단을 외워 계산을 빨리하기 보단,
수와 계산의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이스라엘의 교육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