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부분이 진짜 맞다고 생각 되네요 그리고 제발 선생님들 물론 일부겠지만 이제 막 자라나는 꿈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말을 조심해 줬으면 합니다 저도 어릴 때 부모님들 성격덕에 전학만 13번을 다녔는데요 새로 전학가는 선생님들 막말과 그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시선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전학을 많이 다니니 문제가 있는 학생인 줄 알고 막말을 교무실에서 하는데 밖에서 기다리는 저에게 다 들리더군요 처음 담임 맡는 선생중에서는 온지 하루만에 대 놓고 혼자 망상하시면서 다시 왔던 학교로 돌아가라고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대체 제가 전 초등학교에서 무슨 일을 했을 거라고 망상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냥 중상위권 성적을 가진 평범하고 활달한 편의 학생이었을 뿐인데 나중에는 하도 그러니 소심해지더라고요 담임이 대 놓고 전학생을 반 애들 앞에서 잘 못도 없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차별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반애들도 눈치 보면서 따라서 따돌리더군요 나중에야 친구도 사귀고 하지만 그래도 첫 이미지가 그러니 이유 없이 절 싫어 하는 애들도 많았습니다 이미지가 굳어진 거죠 그 선생들은 그나마 오해풀려서 나중에는 그냥 저냥 잘 대해 줬지만 .. 지금도 두 세분은 진짜 왜 저한테 그런 소리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 불가인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잘해주신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그 덕에 제가 무사히 학교 생활 잘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