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주식 매매 거래가 재개 되었습니다.
자본잠식 우려 해소 및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
지난 2월 13일
수빅 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에 의한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
이후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 ->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주식 거래가 완전 재개 되었습니다 ^^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 부실 모두 해결
출자전환을 완료해 재무구조를 강화
자산 가치가 1조2000억원대
보유 부동산 매각 및 개발도 진행중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1314억원에 매각하기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여기에 대형물류센터를 지을 예정
= 한진중공업은 공동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
서울시와 추진 중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도 조만간 가시화할 전망
개발사업 규모는 1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임.
북항재개발 구역 일대를 마주보고 있는
부산 영도 조선소 부지 또한 개발 가능성이 높음.
한진중공업의 조선부문은
군함 등 특수선 건조와 수주에 주력
4월말 현재 해군함정 등 특수선 23척, 1조6000억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중
건설부문은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난해 약 37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리는등
건설부문에서 4조원에 달하는 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강견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