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된 기술을 보면, 펼쳤을때 4mm 대, 접었을 때 8~9mm대 초반이 될 거라 봅니다.
기존 아몰레드 자체가 종이처럼 매우 얇지만, 플렉서블은 이보다 더 얇습니다. 4mm 두께 안에 하우징과 배터리 디스플레이 충분히 들어가고, 가용면적이 넓기 때문에 한쪽에 로직보드와 디스플레이 지문센서 들어가고도 남지요.
카메라는 전체적인 두께를 고려해서, 카툭튀 예상 해 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듯.. ㅋㅋ
삼성이 힌지부분을 정말 많이 고민할 것 같은데, 디스플레이 공개 영상을 보면, 늘어진 물방울 모양으로 디스플레이가 졉히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고요.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의 폴드 굴곡율은 1mm 입니다.
이 말은, 제품을 접었을 경우, 힌지부분 끝에 디스플레이가 최소 1mm 이상 뜬다는 말이고요. 이것을 외관적으로 가렸을지 개방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완성도를 생각하면 가리는 것이 맞지만, 제품설계와 단가를 생각하고, 디스플레이 공개시에 이것을 암시하는 영상이 나온 것을 보면, 개방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디자인 암시는 곡면디스플레이를 처음 공개할때도 나왔었던 만큼, 약점이 아닌 특징으로 마케팅 할 가능성이 있지욥.
사실 지금 삼성의 능력으로는 3mm대도 완성도 높은 물건을 내놓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는 안 깎을 것 같네요. 4mm대가 현실적인 타협선 같습니다. 상징성 때문에 접었을 때 10mm를 절대 넘기지 않을 거고요.
정말 웃긴건.. 접어서 7이던 10이던 기술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선을 넘으면 뭔가 미비한것마냥.. 씹는 부류가 있다는 거지요. 저렇게 접어서 물건을 내놓을 회사가 지구에서 몇이나 된다고 말입니다. 안만드는게 아니라 못만듬에도 말이지요. 참 가만보면 몇몇은 정말 배 부른 소리들하고 자빠진 사람들이 보여요. 저런 물건을 내놨을때 얇아도 조금 두꺼워도 기술적으로 완벽하면 괜찮은 거겠지요. 2세대 부터는 당연히 보다 발전된 물건이 나올테니 말입니다. 지금까지 폴더블에 바라는건 접는것이 였었지요. 그리고 삼성이 해냈구요. 다음은 아니라도 다다다음 세대형 물건 부터는 어쩌면은 꾸김 플렉시블이 나올지도 모르지요. 꾸깃꾸깃 구겨도 작동이 되는 그런것 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군용으로 돌돌말이 형이 두번째 대안으로 나오지 싶기도하고.. 어쨌거나, 중국이 흉내라도 낼 정도이니.. 어쩌면 좀 더 빠른 시간에 다른 나라에서도 만들어 배포를 할 것으로 보이기도하고.. 결론은 플렉시블에 맞는 UI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 솔까말해서 애플 아이폰이 성공한것도 디자인 보다 환경UI의 승리라 보는게 대부분의 생각이니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