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12-27 21:56
중국 인터넷 기업의 피라미드 구조
 글쓴이 : 자의뉴스
조회 : 4,848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이죠.  
이들 기업이 영업으로 얻은 두둑한 호주머니를 이용해 스타트업 기업들을 삼키고 투자를 빙자한 기업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합니다. 이 두 기업은 모바일 결제 시장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횡포로 스타트 기업들이 장기판의 졸로 전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리바바와 텐센트 역시 사업초기에는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갔으며 외국자본의 수혈로 인해서 지금의 위치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거대 기업의 위에 있는 투자자들을 말합니다.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로는
소프트뱅크(손정의의 일본기업) 30%,  알타바(이전 야후.  야후가 버라이즌에 합병후 알리바바주식 관리회사이름)15%, 마윈창업자 7%, 조셉칭부회장 2.5%, 알리바바 이사들합계 10% 라고 합니다.

텐센트의 최대 주주는
나스퍼스(남아프리카 공화국 언론기업) 33.49%, 마화텅 8.8% 입니다.

이 두기업은 시기가 맞아 국가 주도로 외국 인터넷 기업과의 경쟁없이 아주 빠른 속도로 급 성장했기 때문에 초기에 투자한 자본가들에게 수백배의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게 되었습니다.  이 두 기업의 스타트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회사는 더 커지고 있으며 초기 투자가들의 이익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올해 세계의 영향력있는 기업인으로 손정의가 자주 언급되어서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투자 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etnews.com/20171209000015
https://www.investopedia.com/articles/investing/111114/top-five-alibaba-shareholders.asp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7-12-28 06:32
   
외국꺼는 들어오지도 못하게 다 막아놓고, 자국민들은 외국 사이트에 접근 못하게 다 막아놓고
인구빨로 덩치만 키운 대표적인 기업들. 중국 스맛폰들처럼 자국에선 되는데 해외엔 나가지도 못하는 기업들.
가끔 보면 마윈같은 저런 기업 대표들이 마치 IT계의 혁신가 마냥 연설하고 돌아댕기는거 보면 웃음만 나옴.
     
sidewinder 17-12-28 09:09
   
시작은 그랬던게 맞는데 지금은 해외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죠
알리바바는 중국판 아마존, 11번가 뭐 이런거나 마찬가지인데
미국에 상장하고 알리익스프레스로 해외에도 판매하죠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419000264

텐센트 같은 경우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인데 이건 중화권에서만 쓰이지만
동시에 게임회사이기도 해서 게임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죠
외국 게임회사를 인수하거나 퍼블리싱을 하는 방식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을 초창기에 인수해서 대박난게 대표적

다만 마윈 등이 혁신가가 아니라는건 동의합니다
미국의 IT, 인터넷 기업들을 모방해서 시작한거죠
          
귀요미지훈 17-12-28 13:20
   
그쵸
중국내에서 문 꼭 걸어잠그고 인구빨로 번 돈 그리고  해외 콘텐츠/플랫폼 그대로 들여와서 번 돈으로 해외 기업들 사는 정도의 활동이죠.
tantalize 17-12-29 23:24
   
와 손정의 무섭네요....한국출신이지만 일본사람처럼 군다는 게 더 무서움....
멀리뛰기 21-01-02 09:00
   
중국 인터넷 기업의 피라미드 구조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1:54
   
중국 인터넷 기업의 피라미드 구조 감사합니다.
 
 
Total 16,5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914
13803 [기타경제] 무역전쟁 불똥 中스타트업 자금가뭄 극심 (10) 귀요미지훈 06-22 4854
13802 [과학/기술] 아베 보복에 속도 낸 '부품 국산화', 현장 직접 가… (6) 설설설설설 08-17 4854
13801 [기타경제] 국가별 코로나백신 접종률 (20) 봉대리 06-15 4854
13800 [취재후] 건설현장은 왜 청년 일자리의 무덤이 됐나? (2) 오비슨 01-24 4853
13799 [기타경제] 압도적 기술 한국조선업…‘LNG선 퍼스트무버’ (11) 스크레치 02-03 4853
13798 [전기/전자] 삼성 금호석화 '포토레지스트' 일본산 유력 대체… (8) 스크레치 08-08 4853
13797 [기타경제] 전세계 반도체기업 순위 (5) 냥냥뇽뇽 10-23 4852
13796 [잡담] 일본은 경제력 대비 국력순위가 낮네요 (44) 폭군 05-16 4852
13795 [잡담] 한국을 빛내는 한국계 후손들- Kpop ,복싱, MLB, NFL (6) 조지아나 05-16 4852
13794 中 枯死작전에도… 韓 전기車 배터리 ‘분투’ (7) 스크레치 01-15 4850
13793 Asia's Rich Advised to Buy Yen as BOJ's Negative Rates Backfire (5) 서울뺀질이 02-12 4849
13792 중국 인터넷 기업의 피라미드 구조 (6) 자의뉴스 12-27 4849
13791 [전기/전자] 中의 '비메모리 굴기'… 팹리스 스타트업에 수천… (19) 갈비 04-26 4849
13790 [전기/전자] 대만 HTC...외신 "망하는 건 시간문제" (12) 스크레치 02-04 4848
13789 [기타경제] 주요 선진국 4만불 돌파시점 현황 (6) 스크레치 03-16 4848
13788 빚갚기 턱없이 부족한 소득...가계부채가 소득의 1.5배 (5) 블루하와이 03-26 4847
13787 [전기/전자] 韓배터리 中·日 꺾고 글로벌 '1위' 차지.."향후 2… (27) 스크레치 08-18 4847
13786 [기타경제] [단독]韓 조선 'LNG 최대어' 카타르 수주전 개막 (5) 스크레치 06-19 4845
13785 [기타경제] 복숭아 신품종 '홍백' 동남아 첫 수출..샤인머스… (6) 스크레치 07-21 4844
13784 [전기/전자] 삼성의 자신감 "폴더블폰은 이런 것"…스펙 및 실물 공개 (18) 스크레치 04-16 4843
13783 은행권 줄줄이 수수료 인상..."손쉽게 돈벌이" 비판 (5) 블루하와이 05-23 4842
13782 [자동차] 일본車 전자제품처럼 몰락? ... 현대기아 전기차 승부수 (18) 스크레치 05-25 4842
13781 [기타경제] 독일·일본·영국·러시아 등에 번지는 'R의 공포' (15) 행운7 08-20 4841
13780 '갈 곳 잃은 돈' 단기 부동자금 930조 넘는다 (5) 오비슨 02-17 4840
13779 이라크에 분당급 신도시 건설..전쟁속 신뢰지켜 "슈크람" (4) 스쿨즈건0 03-07 4840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