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지성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전기차 2종에 대한 리콜을 지시했다. 리콜 대상은 중국 체리자동차(奇瑞·Chery)의 ‘ARRIZO 5e’ 1407대와 창청자동차(長城·GWM)의 ‘ORA IQ’ 1만6216대다. SAMR은 “이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는 열 제어 불능 위험이 크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리콜은 16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일부 매체가 리콜 차량에 사용된 배터리는 CATL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ATL 주가는 16일 6% 넘게 급락했다. CATL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체리·창청자동차의 리콜 차량에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개별 언론 보도는 착오”라고 했다. CATL 주가는 19일에도 1.4% 하락 마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719164312196
중국에서 얼마전 전기차 관련 폭발이 잦자 리콜 명령을 내렸는데 여기에 CATL의 배터리가 사용되었다는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CATL은 아니라고 하고 중국당국에서도 사실이더라도 밝히지 않을것이 뻔하지만
중국에서 이 정도로 소문이 날정도면 사실이라고 봐야죠.
CATL은 화웨이가 한물간 현재 한국업체들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중국업체입니다. 작년에 LG에게 1위를 내주었지만 올해 1~5월 합계로는 근소하게 다시 1위를 차지하는등 차세대 주력산업인 배터리 사업에서 우리하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