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0&aid=0002701436
청와대가 업무용 차량으로 국산 전기자동차를 도입한다. 2013년 국산 전기차가 나온 이후 청와대가 전기차
를 구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행보가 최근 경유차 배기가스 등 대기환경오염에도 저조하던 정부,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 구매 이행에 긍정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가 현대자동
차 '코나 일렉트릭' 5대와 국산 충전기 5대 구매를 결정하고 충전기 설치 등 설비구축에 나섰다. 충전기는
우리 중소기업이 제작,생산한 7kW 급 비공용 완속 제품을 쓴다. 충전기는 이달말부터 수전설비 등 전기공사
를 시작해 다음달 초 완공될 예정이다. 5월 중 업무용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