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니 자꾸 대일 무역적자 늘어났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저기 일본은 지들이 판단해서 자신들이 피해는 가장 적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목줄을 쥐고 흔들수 있을거라
교묘하게 판단한 3가지 품목만 수출규제를 했을뿐입니다.
(저 3가지 품목은 일본이 한국에 매년 수출하는 전체 수출품중 극히 미미한 비중입니다.
그러니 저 3가지 수출규제 품목에 대해 대한민국이 극복했다고 해도
갑자기 대일 무역적자가 감소하는 현상은 절대 나올수가 없는겁니다)
즉, 일본이 대한민국에 수출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 수출규제 한적은 없습니다.
저 3가지 아주 극히 일부분야 가지고 지들도 판을 흔들고
또 그 당시 우리 언론등에 의해 일본은 오판을 하면서
저 3가지 살짝 흔들면
대한민국이 두손들고 빠르게 항복하면서
지들 의지대로 끌려갈것으로 판단했던것이죠
그러나 2년 지난 지금은 모두 잘 아시겠지만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고
우리 국민들도 일본에 대한 혐일감정이 폭발하면서
합심해서 대대적인 일본 불매운동(NO JAPAN)으로 대응했고
이에 일본이 움찔하고
그뒤에 물러선것입니다.
그당시 기억하실겁니다.
일본언론등에서 대한민국에 보복조치할 수단이 무려 수백개니 뭐니
허세 떠들던거 말이죠
그러다 고작 3개 품목 수출규제 한것도
일본에 대해 대대적인 타격이 되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일본정부에서 깜짝 놀라
그다음엔 슬쩍 물러나 봉합관계로 간것뿐
그러다 그 3개 품목중
불화수소는 국내기업이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솔브레인등이 바로 그해 말 대량양산 들어가기 시작했고
현재 불화수소는 일본산 수입비중이 극도로 떨어지게 되었고
두번째 소재인 불화 폴리이미드는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이란 극히 일부분야에 사용하던것을 때려버린것인데
삼성이 그 다음해에 불화 폴리이미드 안쓰는 소재로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이것도 깨갱해버림
마지막 세번째 포토레지스트도 EUV 포토레지스트 분야만 그당시 수출규제 때렸는데
이것도 해외에서 대체재를 찾는등 빠르게 대체해 나가자
일본에서 움찔해서
일본 기업들이 앞다퉈 대한민국에 기어들어와 직접생산하겠다고 삼성에 충성맹세하고 끝났죠...
즉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하겠다고 한 저 3개 품목에서
대한민국에 완전히 패배해 버린 사건입니다.
일본은 저 3개 품목 이외
우리에게 수출규제 더 하고 싶었을지 모르나
고작 저 3개 품목가지고 장난질 치다가 된통 당했는데
그당시 그나마 저 3개 품목을 왜 정했는가 하면
저게 한국이 일본에 가장 높은 비율로 의존하고 있는 소재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나머지는 일본에 의존비율이 더 낮은 소재와 장비들 뿐이었고
오히려 규제 때리면
지들 기업이 더 망해갈것은 자명한 상황이니
깨갱한것이죠
그러니 올해 대한민국 수출이 역대 최고인것에 편승해서
일본쪽 한국 수출도 덩달아 증가한것뿐입니다.
이런 사정도 모르고
뭔 일본 수입이 증가했으니 어쩌구 하는건
잘 모르는 사람들 얘기죠...
지금 저 3개 소재 품목 이외에도
그 이후 정부가 주도가 되어
탈일본 정책이 가시화되었고
하루에 한두개씩
소재, 부품 국산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막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것이
대한민국에겐 저 일본 수출규제가 가져다준
가장 큰 선물입니다.
당장 일본의 수출규제가 없었다면
불화수소 국산화 독립은 생각하지도 않았을것이며
그냥 가까운 일본에서 수입해서 쓰자란 생각은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런 생각을 깨버린
일본 멍청한 아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줘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