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952098
이 관계자는 "이 피드백을 충분히 평가하고 추가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삼성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출시일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디스플레이에서 보고된 문제를 검사한 결과 모서리 상단과 하단 노출 영역에 대한 영향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기기 내부에서 발견된 물질이 디스플레이 성능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007년 애플사의 아이폰 이후 거의 놀라운 일이 없었던 휴대폰 분야에서 접이식 디자인을 미래의 기술로 간주했다. 중국의 경쟁사인 화웨이도 접이식 단말기인 '메이트X'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