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가 잘못된것같습니다 1980년대 당시

아르헨티나의 국민소득은 3천달러선으로 한국과 약1000달러 정도 차이가났습니다

이미 1980년대에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경제력을 추월하기 직전이었던거죠

https://www.google.co.kr/search?ei=65xMW8CMGIKA8QWZ4L2YCQ&q=%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1%EC%9D%B8%EB%8B%B9+gdp&oq=%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1%EC%9D%B8%EB%8B%B9+gdp&gs_l=psy-ab.3..0.114334.116612.0.116740.23.12.0.2.2.0.293.1660.0j3j5.8.0....0...1c.1j4.64.psy-ab..17.6.922...0i67k1j0i30k1.0.OpG_BJhTYAE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8/01/weodata/weorept.aspx?pr.x=52&pr.y=0&sy=1980&ey=2023&sort=subject&ds=%2C&br=0&c=213%2C436%2C542&s=NGDPDPC&grp=0&a=

1980년에 아르헨티나 8000불 맞습니다.
1982년에 한번 폭망하고 1989년에 또 살짝 망하고 2002년에 또한번 폭싹 망하고
IMF의 기록상으로는 1980년대이후에는 3번 좃망하는데
그래도 오뚜기처럼 발딱 일어나는것이 저력은 있는 나라 같네요

백제만세님 IMF 가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1980년 아르헨티나의 1인당 국민소득은 8106달러가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글 퍼가고 싶네요.^^

공부가되었습니다

자료 잘봤습니당

지나친 국뽕은 안되지만 참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과거 박정희의 독재도 있었지만 당시 경제개발의
토대를 만든건 인정합니다
그 이후 민주화등  결국 대기업  위주가 결과를 보면
옳은 선택이었지요
대만을 80년대만 해도 배워야한다고 부자나라  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조선 자동차 조선 중공업 항공업에
중화학까지 골고루 이루었고
전자  반도체등. 
당시 붕소들의 희생 이  바로 교육과 지금의 밑바탕이
된거죠. 악착같았던 70년대 80년대...

퍼가요..

이런거보면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울만하죠..

독일이나 일본은  패망했어도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있어서  일어설수있었지만

우린  정말  부우랄 두쪽밖에 가진게없는나라에서  이렇게 성장한거는 어쩌면  기적입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워 할만합니다

그런게 뭣이 중헌디요. 제일 중요한건 출산율이에요. 출산률로 보면 세계에서 제일 불행한 나라에요.

그럼 출산율이 엄청난 아프리카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겠네요

아프리카 국가들 평균 출산율이 5명이 넘어가는데

아프리카 가서 행복하게 살면 되겠습니다.

중남미는 양키가 심심하면 털어 먹는 나라

중남미는 마약카르텔 등 지들 스스로 망했다고 봐야겠죠

초기에 잡았으면 되었을텐데

이제 지역유지와 지역경찰들까지 거기에 합세하면서


치안은 이제 아예 무너졌고

중앙에서 손도 못쓰다 보니


자기들 스스로 망할수 밖에요

한나라만 첨부하자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보다 높은 유일한 나라가 이스라엘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스라엘은 그때 당시 1980년에도 6080달러로 최상위권 개도국 아니면 하위권 선진국? 쯤이었지만
전세계에서 그 나라 하나만 과거 개도국중 유일하게 아직 한국과 격차 유지중이네요 ㅎㅎ

예 이스라엘은 당시에도 그정도 소득이었으면 선진국 하위권 정도는 되었을거라 봅니다.

스페인이 그 무렵 6천불대였거든요

자료 잘봤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 서민경제" 로 귀결짓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매우 독특한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경제를 표방한 독과점체제죠.
모든 산업군이 5개 이내의 대기업이 장악해서 금액을 책정하고 관리합니다.
1위가 가격을 정하면 후발주자들이 따라 움직이는 형태죠.
그러니, 1인당 국민소득이란게 전체 소득을 국민 수로 나눴다고는 하지만,
7~80%는 소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안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비중이 다르죠.
서민경제만 따져보면, 그렇게 차이가 크진 않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저 80년대 자료대로 8000불이 맞습니다...
이곳 사람들 중에는 과거 향수에 메달려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실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치안의 부재와 마약의 합법화로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국민 80%정도가 한달에 1000달러 미만을 받으며 살고 있고...
정부와 정부관련 기업들, 거기에 연관된 사람들만이 대부분의 소득을 가져가고 있죠...
원유도 가스도 나오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풍부한 자원도 있는데 개발을 못하고 있죠...
그리고 노는 땅도 어마어마해서...가끔 내륙 비행기를 타고 다니다 보면 허허 벌판만 계속 있는 곳이 많습니다...다 개발되지 않은 노는 땅입니다...
정부는 사회주의 노선만 고집하고 정권만 획득하기 위해 일을 할 뿐입니다...미래에 대한 투자도 성장에 대한 계획성도 뚜렷한 것이 없고 실천적인 제시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을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그저 순응합니다...
데모를 하고 국가 전복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조용합니다...이것 만큼은 저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정부는 국민을 아둔하게 만들기 위해 축구를 더욱 조장하고 공공교육을 무너뜨렸습니다...모든 교육이 공짜고 보니 대학을 가려 하지도 않고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들이 30%나 됩니다...공공교육이 무너지니까 선생들의 질도 떨어지고 책임의식도 없습니다...대학 교수를 대학졸업만 해도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그래도 인근 나라들의 대학교보다 몇몇 대학교는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 나라이다 보니 노동자의 권한이 상상 이상으로 강합니다...대기업이 버티기가 힘든 노동구조로 만들어놔서 봉사자든 알바든 돈을 받으면 다 노동자로 인식됩니다...거의 모든 법이 노동자 편이라 노동자가 거의 승소합니다...
여기에 적은 인구에 큰 땅덩어리의 장점은 아무리 없어도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가난하다는 것입니다...지금은 달러가치가 많이 상승해서 달러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유리한데...기본적으로 음식이 쌉니다...그래서 가난해도 굶어죽지 않으니까 그날 번 돈을 그날 술과 파티로 씁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현실의 감정과 느낌에 충실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죠...
 
전반적으로 오랜 우민화 정책과 정치권의 부패, 거기에 국민들의 순응성, 인구대비 넓은 땅과 풍부한 먹거리는 아르헨티나를 더욱 도전과 발전보다는 적응에 무게를 두고 살아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1년 반을 있는 중인데 그나마 좋은 것은 소고기를 원없이 먹어본다는 것입니다...물론 3년전보다 3배의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워낙 싼 가격이여서 지금도 소고기 안심 500g을 레스토랑에서 먹을 때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소만 2억마리가 있어서 방목하는 소라서 질도 좋고 아직까지도 쌉니다...정말 원없이 등심 안심 골고루 비싼 부위만 먹어보고 있네요...

[기타경제] [1980년] 한국보다 국민소득 높았던 개발도상국 현황 좋은글~

[기타경제] [1980년] 한국보다 국민소득 높았던 개발도상국 현황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