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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17:49
[잡담] 마이크론이 삼성을 기술적으로 추월?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1,763  

기레기들 썰레발에 부화뇌동할 필요 없습니다.

시장의 판도를 결정하는 리더 기업인 삼성은

이미 다 개발해놓고 투입시기를 저울질하다가

허를 찔린 거라 보면됩니다.

이런 거죠. 삼성은 128단으로 좀더 단물을 빨다가 더 나은 기술인

V낸드로 이행하려고 했는데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이 기존 방식대로 

176단을 만든 겁니다.(이건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쫒는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어찌 보면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는 허를 찔린 거지만 기술적으로는 격차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차기 기술로의 이행단계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위의 경우와 똑같은 건 아니지만 예를 들어,

삼성파운드리는 7나노부터 차세대 기술인 EUV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려고 개발중이던 차

미세화 기술에서는 약간 밀리던 TSMC(매출규모나 시장점유율, 패키징기술등은 압도적으로

앞선 기업)가 기존의 멀티스캐닝 액침 방식으로 7나노를 구현해버린 거죠.

이건 좀 무식한 방법이자 거의 몸빵이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낸 거죠.

차세대 기술의 도입 단계에서는 선발주자와 후발주자 사이의 역전현상이 가끔 벌어집니다.

그래서 재미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기업이 가진 기술의 총체적 평가는 펀더먼털을 보는 거죠

대학교수란 양반도 나와서 기레기랑 짝짜쿵하면서 썰레발 푸는 거 보면 한심합니다.

그리고 어떤 기업도 모든 면에서 언제나 에브리타임 선두만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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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카레야 20-11-16 00:39
   
위기를 과소평가하면 일본처럼 됩니다
디비디비딥 20-11-16 10:55
   
수율이 문제겠네요.
아무리 집적화 하고 미세화 해도 양산시 수율 안나오면 찍는대로 손해이니...
중고인생 20-11-16 13:43
   
이번 마이크론의 176단은 싱글홀을 뚫어서 햇는지 듀얼홀로 뚤어서 쌓아올렷는지 확실치 되지 않고 있어요

삼성은 128단에서 싱글홀로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듀얼홀 하다가 그만두엇거든요

만약에 마이크론에서 176단을 싱글홀로 쌓앗다면은 기술적으로 삼성이 밀리게 되는거기때문에 삼성으로써는

다른 대책을 갈구하지 싶네요

거기에다가 마이크론은 바로 양산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낸드시장에서 마이크론이 많이 치고 올라올걸로 생각되네요

향간에는 구라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외냐면 마이크론은 싱글홀로 96단까지 계발한 회사라

삼성과 기술적으로 1년정도 차이가 낳엇는데 그걸 단박에 삼성을 뛰어넘고 싱글홀로 햇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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